언론보도
[충청투데이]차현희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정신과 전문의)
보도일 : 2017-02-09

차현희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정신과 전문의) 

 

어떤 상황이나 사건을 접했을 때 전체를 온전히 정확하게 인식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전체를 다 조망해서 볼 수 있는 능력은 없기 때문이다.

동일한 상황에 대한 기억이 사람마다 다른 것도 비슷한 이유이다. 

각자가 자신의 시선으로 상황을 보고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기존의 지식체계로 상황을 이해한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되는 것이다.

새로운 사건에 대해서 이해할 때 내 머리에 있는 체계가 작동을 하고 이것은 객관적이기가 어렵다. 

쉽게 예를 들어 부부 싸움을 할 때 과거 일을 이야기 하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남편과 아내가 동일한 일을 이야기 하는데도 두 사람은 전혀 다른 해석을 하고 다른 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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